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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현장] 추석 앞두고 물가 '들썩'…차례상 차리기 겁난다

2023-09-06 0 Dailymotion

[뉴스현장] 추석 앞두고 물가 '들썩'…차례상 차리기 겁난다<br />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함에 따라 추석 연휴가 6일로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황금연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폭염과 폭우 등으로 각종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차례상 차리기가 겁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인철 참조은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정부가 추석 연휴 다음 날을 임시공휴일로 정하면서 내수 활성화에 나섰습니다. 그런데 진작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. 먼저 고물가 때문인데, 과일가격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비쌀 것이란 전망이 나왔어요?<br /><br /> 사과값이 161%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니 놀라운데요. 올해 유독 과일값이 비쌀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8월 소비자물가를 따져봤더니 3.4%나 상승했습니다. 8월 경제전망 당시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, 상승 폭이 상당히 큰 것 아닌가요?<br /><br /> 8월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다소 커진 이유에는 어떤 요인들이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 걱정인 건, 9월에는 물가상승 폭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는 겁니다. 9월 소비자물가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나요?<br /><br /> 그런데 지난 30일부터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명절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. 먼저, 가격 상한을 올린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공직자 등이 5만 원 이내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 범위도 확대가 됩니다. 특히 요즘 생일 등의 행사 때면 많이 주고받는 온라인 상품권도 거래가 가능해졌다고요?<br /><br /> 5만 원짜리 커피 쿠폰은 되지만, 기존 김영란법에서 달라지지 않은 게 있습니다. 바로 식사비인데요. 식사비는 1인당 3만원으로 규정됐는데, 이번에도 개정되지 않았습니다. 이유가 뭘까요?<br /><br /> 외식업계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현실성을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반발하고 있는 모습인데요. 식사비를 상향해야 한다는 외식업계의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?<br /><br /> 유통업계는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. 20만~30만 원대 선물 예약률도 껑충 뛰었다고 하던데요. 고가의 선물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현명한 명절 선물 방법은 없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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